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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국‧도비 52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총 9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폐열회수장치, LED 조명, 고효율 설비 등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실내공기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공모를 신청해 9개소(구미시립인동도서관, 고아읍·구운·무을면·옥성보건지소, 구봉·다곡·낙산·금산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특히, 구미시립인동도서관은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32.2, 도비 4.6, 시비 9.2)으로 선정된 9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금년 말 설계용역을 시작해 2024년 11월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및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국공립 어린이집, 경로당 등으로 확대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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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2023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054-480-4662), 구미시립인동도서관(☎054-480-4703),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구미시립양포도서관(☎054-480-477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강일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와 제안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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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금) 11:00 구미시립인동도서관에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평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500만원을 지원 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 일부 공간에 프로그램실, 활동실을 갖춘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공간이자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공동체 돌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통동 가족행복플라자 내 1호점 북카페형과 2호점 초등돌봄, 양포동에 위치한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에 이어 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4호점을 개소하였다. 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기의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특히 도서관 내부에 위치한 특징을 살려 자녀 연령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과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양육과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건강한 도시다."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님들은 부모됨의 기쁨을 누리고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돌봄을 누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부터 부모교육,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 초등저학년(1~3학년)의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이 이뤄지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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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신한금융그룹 협력 '2021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6,5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28평 규모로 조성하고 9월 개소 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웃끼리 자발적으로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자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며,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거나 보호자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품앗이를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나눔터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방학 돌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재 가족행복플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육아나눔터 등 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된 1개소와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함께하는 육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활동을 강화해 함께 돌보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